[뉴욕마감]낙관-비관 신경전, "혼조"
올들어 2주간 상승했던 뉴욕 주식시장이 셋째 주를 시작하는 13일(현지시간) 낙관과 비관의 줄다리기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음 날부터 인텔을 비롯한 기술주 간판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는 데다, 소매 판매 등 경제지표들도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이날 매수를 자극할 만한 호재가 눈에 띄지 않은 점도 상승을 억제했다.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한 후 개장 1시간만에 하락 반전했다. 이어 반등과 하락을 되풀이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0.6포인트 오른 8785(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포인트 내린 1446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4포인트 하락한 926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