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실적에 발목, 나스닥 1.9% 하락
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이베이 등의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으로 인해 하락했다.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가 개선되고 주택착공도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경제지표들이 호전됐으나 증시 반전을 이끌지 못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시간이 흐르면서 낙폭을 늘려 70포인트 하락한 9721(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8포인트 떨어진 1912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1포인트 내린 1038로 장을 마쳤다.
증시 하락으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고, 채권은 반등했다. 금값은 경제 회복세로 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하락,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86센트 떨어진 30.68달러로 31달러선 밑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