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블루칩-기술주 실적에 명암

속보 [뉴욕마감]블루칩-기술주 실적에 명암

정희경 특파원
2003.10.22 05:00

[뉴욕마감]블루칩-기술주 실적에 명암

뉴욕 증시가 21일(현지시간) 실적에 따라 블루칩과 기술주들의 명암이 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대표적인 통신업체인 AT&T와 SBC커뮤니케이션의 실적 부진이 다우 지수의 발목을 잡은 반면 전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실적 호전은 기술주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하락 출발한 후 수 차례 플러스 권 진입을 시도했으나 결국 28포인트 내린 9749(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오름폭을 늘리며 15포인트 상승한 1940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포인트 오른 1045로 장을 마쳤다.

경제지표가 발표되지 않아 실적이 주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채권은 오르고 달러화는 하락 반전했다.

유가는 떨어지고 금값은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1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11센트 하락한 30.32달러에 거래됐다. 금 12월물은 온스당 7.60달러 급등한 382달러로 지난 3일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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