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사흘째 하락

속보 [뉴욕마감]나스닥 사흘째 하락

정희경 특파원
2003.10.25 05:00

[뉴욕마감]나스닥 사흘째 하락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간) 실적 전망이 개선되지 못하면서 다시 하락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이번 분기 실적이 기대만큼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게이트웨이가 손실 확대를 경고해 기술주들의 낙폭이 컸다. 기술주는 이날로 사흘째 떨어졌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한때 9500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막판 낙폭을 줄인 끝에 28포인트 떨어진 9584(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포인트 하락한 1865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 역시 4포인트 내린 1028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상승하고, 달러화는 다시 하락했다. 유가는 내리고 금값은 올랐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2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14센트 떨어진 30.16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한 주간 2% 하락했다. 금 12월물은 온스당 4.20달러 상승한 389.20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장을 마감한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20포인트(0.03%) 내린 4239.00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1.98포인트(0.06%) 오른 3266.27을, 독일 프랑크 푸르트의 DAX 지수는 44.50포인트(1.27%) 하락한 3452.6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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