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급반등,다우 1만선 돌파
뉴욕 증시가 11일(현지시간) 급 반등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 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소매 판매가 호전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장 중으로 사흘째 1만 선 돌파를 시도하다 막판 혼전 끝에 이를 넘어섰다. 이는 18개월 만에 처음이다. 다우 지수는 83포인트 오른 1만6(잠정)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포인트 상승한 1941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도 12포인트 오른 1071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상승하고 달러화는 혼조세였다. 유가는 소폭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1월 인도분은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3센트 떨어진 31.85달러를 기록했다. 금도 약세를 보려 2월물은 온스당 1.60달러(0.39%) 하락한 405.40달러에 거래됐다.
유럽 증시는 대체로 강세였다.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29.05포인트(0.84%) 오른 3467.90, 독일 DAX30 지수는 37.93포인트(0.99%) 상승한 3858.85를 각각 기록했다. 다만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4.10포인트(0.09%) 내린 4331.30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