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AI분야 등 '2026년 특허 빅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지원사업' 추진

특허청, AI분야 등 '2026년 특허 빅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지원사업' 추진

대전=허재구 기자
2026.07.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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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전략 모색

/사진제공=지식재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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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는 인공지능(AI), 우주,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와 국가 연구개발(R&D)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특허 빅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지원사업'(이하 '산업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AI·우주·바이오 분야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특허분석을 중점 추진한다.

'AI 분야'에서는 미국 주요 AI 기업이 참여하는 SAIL 연합체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관련 특허를 분석한다. 우리나라가 기술적으로 종속될 위험이 있는 기술을 파악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잠재적 위협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피지컬 AI 기술 분야 공급망 전반에서 주요국 및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핵심 특허 동향을 분석하고 유망 기술 및 연구개발 방향을 마련한다.

'우주 분야'에서는 우주산업과 로봇, AI, 반도체 등 첨단기술이 융합되는 기술 영역을 대상으로 한 특허 분석과 우주 환경에서의 바이오 의약품 및 식품 개발 전략을 분석해 미래 우주경제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향후 특허 만료가 예정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및 GLP-1 비만치료제의 핵심 특허군을 집중 분석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의 자율 제조 로봇, 부산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반 자율주행 핵심 부품,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수상형 태양광, RE100) 등을 대상으로 특허분석을 수행해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 전략 수립과 신산업 육성도 지원한다.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AI·우주·바이오 등 국가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특허분석을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오는 12월까지 특허분석을 완료한 후 결과를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특허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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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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