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나스닥 2.5% 급락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시스코 시스템즈의 신중한 실적 전망 등의 여파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인 2% 이상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52포인트 하락한 2013(잠정)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달 5일 이후 한달 만의 최저치로 1차 지지선 2020을 밑돈 것이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34포인트 떨어진 1만470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9포인트 내린 1126으로 장을 마쳤다.
달러화와 채권은 하락했다. 유가도 내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3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1달러 하락한 33.1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금 4월물은 온스당 1.80달러 상승한 401.70 달러에 거래됐다.
유럽 증시는 전날의 혼조세를 이어갔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7.90포인트(0.18%) 오른 4398.50으로 마감했다. 프랑스의 CAC 40지수는 30.64포인트(0.84%) 떨어진 3607.57을, 독일 DAX지수는 29.14포인트(0.72%) 하락한 4028.37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