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유가 급등에도 상승
뉴욕 증시가 6월을 여는 1일(현지시간)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지난 주 말 발생한 테러 등의 여파로 배럴당 42달러 선을 넘어섰다.
증시는 초반 강보합세를 보인 후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데 눌려 하락 반전했다. 그러나 낙폭은 제한됐고, 마감 직전 반등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4포인트 상승한 1만203(잠정)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포인트 오른 1990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0.5포인트 상승한 1121로 장을 마쳤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지난 주 말에 비해 배럴당 2.45달러(6.1%) 급등한 42.33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런던 국제석유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7월 인도분도 2.48달러(6.8%) 상승한 39.08달러에 거래됐다.
채권은 하락하고 달러화는 혼조세였다. 앞서 독일의 DAX30지수는 57.23포인트(1.46%) 내린 3864.18을, 프랑스 CAC40지수는 45.16포인트(1.23%) 하락한 3624.47을 각각 기록했다. 영국의 FTSE지수는 8.00포인트(0.18%) 내린 4422.70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