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기술주 주도 반등

[뉴욕마감] 기술주 주도 반등

정희경 특파원
2004.06.23 05:01

[뉴욕마감] 기술주 주도 반등

뉴욕 증시가 22일(현지시간) 증권사들의 실적 호전과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등으로 상승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28포인트 오른 1만399(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포인트 상승한 1994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4포인트 오른 1134로 장을 마쳤다.

모간스탠리와 골드만 삭스는 2분기 순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금리 인상 우려, 지정학적 불안 등이 상승을 제한했다는 분석이다.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된 김선일씨가 참수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날 국제 유가는 반등, 배럴당 38달러 선을 넘어섰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7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48센트 오른 38.11달러를 기록했다. 8월 인도분도 같은 폭 상승한 38.25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유럽 증시는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75%(-33.70포인트) 떨어진 4468.50을, 프랑스 증시의 CAC40지수는 1.07%(-39.96포인트) 하락한 3700.32를 각각 기록했다. 독일 증시의 DAX지수는 1.53%(-60.92포인트) 떨어진 3928.3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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