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반도체주 강세로 상승

[뉴욕마감]반도체주 강세로 상승

정희경 특파원
2005.02.09 06:01

[뉴욕마감]반도체주 강세로 상승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반도체주 강세로 상승했다. 그러나 시스코 시스템즈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오름 폭은 크지 않았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2포인트 상승한 1만728(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포인트 오른 2086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0.7포인트 상승한 1202로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는 등락 끝에 소폭 상승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가격 안정을 위해 원유를 충분히 공급하겠다는 언급에 한때 급락했으나 저가 매수 움직임이 일면서 반등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3월 인도분은 배럴당 12센트 오른 45.40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런던 석유시장에서 배럴당 2센트 오른 43.06달러에 거래됐다.

달러화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금 값은 소폭 떨어졌다. 금 선물 4월물은 한때 온스당 3달러 이상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인 끝에 10센트 내린 414.20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1.13포인트(0.03%) 내린 3980.77을, 독일 DAX 지수는 5.04포인트(0.12%) 오른 4371.39를 기록했다. 영국 FTSE 100지수는 15.70포인트(0.32%) 상승한 4995.5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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