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우토로 후원행사 개최

신한카드, 우토로 후원행사 개최

박정룡 기자
2005.08.04 09:43

신한카드, 우토로 후원행사 개최

신한카드(사장 홍성균, www.shinhancard.com)는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원순 www.beautifulfund.org)과 함께 오는 5~7일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제4회 매니아 페스티벌에서 ‘우토로’ 후원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우토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군 비행장 건설을 위해 살던 마을이다. 현재 징용 1세대는 대부분 사망하고, 2~3세대 202명이 살고 있는데 1988년까지는 수돗물조차 공급되지 않는 등 극심한 차별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토지 소유주가 마을 부지를 55억원에 팔거나 오는 9월 철거하겠다는 입장이라 도움이 절실하다.

신한카드는 매니아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신한 아름다운팔찌’를 개당 2000원에 판매, 판매금액 전액을 우토로 국제대책회의에 기부한다. 이 팔찌는 최근 미국 등지에서 기부 동참의 징표로 사랑 받고 있는 자선 팔찌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부 전용 카드인 아름다운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이 팔찌가 하나씩 증정되며,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www.arumin.co.kr)에서는 개당 2000원에 판매한다. 역시 판매금액 전액이 기부용으로 적립된다. 팔찌는 흰색의 ‘I Believe (Warm World)’ 팔찌, 녹색의 ‘I Hope (Clean World)’ 팔찌, 오렌지 색의 ‘I Like (Joyful World)’ 등 세 가지가 있다.

한편 매니아 페스티벌은 서태지컴퍼니가 자유, 도전, 창조 정신을 지닌 새로운 매니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매니아 유형별 특성에 따라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비주얼존(Visual Zone), X-Box, PS2 등 토이존(Toy Zone) 등 총 7개 분야의 부스로 구성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신한 아름다운팔찌를 착용한 관람객에게는 칵테일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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