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기류를 타던 미국 주가가 치솟는 국제 유가에 발목이 잡혀 하락반전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436.38(잠정치)로 전날보다 83.20 포인트 (0.79%) 하락했다. 나스닥은 2,128.89 로 전날보다 8.36 포인트 (0.39%) 떨어졌다. S&P 500 은 1,209.82로 전날보다 7.77 포인트 (0.64%) 하락했다.
거래는 다소 늘어 4시 현재로 나이스는 18.69억주, 나스닥은 17.15억주의 거래량을 각각 기록했다.
시술 실세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내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 4.179%로 전날보다 0.01% 포인트 떨어졌다.
하락 출발한 주가는 곧 신규주택 판매 호조 소식에 상승 반전,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장막판 국제유가 재상승 뉴스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 중질유 10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61달러(2.5%) 상승한 67.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장중 한때 67.40 달러까지 올랐었다.
유가가 또다시 배럴당 67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2일의 배럴당 67.10 달러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