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광·춘천 우두·충주 호암, 택지지구 지정

부산 일광·춘천 우두·충주 호암, 택지지구 지정

원종태 기자
2005.1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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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광, 춘천 우두, 충주 호암 등 총 105만평 규모의 택지개발지구가 새롭게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13일 부산 일광지구(40만평)와 춘천 우두(34만평), 충주 호암(31만평) 택지지구 등 3곳에 대해 지구지정 절차를 끝마치고 2008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들 택지지구는 2006년 개발계획을 수립한 뒤 2007년 실시계획 승인, 2008년 보상 및 착공절차를 밟게된다. 아파트 등 주택공급은 2008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으로 2010년에는 입주가 시작된다.

부산 일광지구는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일대로 임대주택 2500가구를 포함해 총 567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춘천 우두지구는 춘천시 우두동과 사농동 일원으로 임대주택 3107가구 등 총 7285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주시 호암동 일대를 개발하는 호암지구도 임대주택 2300가구를 비롯해 5300가구의 주택이 입주한다. 이들 택지지구 개발은 한국토지공사가 맡는다.

건교부 관계자는 "3개 지구가 각각 부산 동해안과 춘천 소양강, 충주 호암호 등을 끼고 있어 수려한 자연환경이 돋보인다"며 "친환경성을 최대한 살려 개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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