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응암7구역과 마포구 아현3구역 등 재개발사업 예정지 7곳이 무더기로 구역지정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응암7,8,9구역과 동대문구 제기4구역, 동작구 흑석6구역, 사당7구역, 마포구 아현3구역 등을 구역지정키로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응암동 242번지 일대 2만1919평(7만2458㎡) 규모의 응암7구역에는 용적률 190%를 적용, 10~15층 이하 아파트 1107가구(임대 78가구)가 건립된다. 응암동 611번지 일대 1만7627평 규모의 응암8구역은 215%의 용적률로 지상 15층 이하 아파트 1094가구(임대 245가구)가 지어진다.
응암동 663번지 일대 1만6378평(5만4145㎡) 규모의 응암9구역은 214%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지상 15층 이하 아파트 978가구(임대 218가구)가 들어선다.
제기동 288번지 일대 1만67평(3만3282㎡) 규모의 제기4구역은 기존 491가구를 헐고 전용면적 25.7평 이하 515가구와 초과 96가구 등 모두 611가구(임대 104가구)가 새로 건축된다. 구역내에는 500여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흑석6구역은 흑석1동 247번지 일대 1만8991평(6만2781㎡) 규모로, 지상 15층 이하 아파트 332가구를 신축한다. 이 가운데 265가구 이상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로 구성된다. 사당동 산11-1번지 일대 3352평(1만1082㎡) 규모의 소형 재개발지역인 사당7구역에는 9층 이하 아파트 79가구가 지어진다.
아현3동 635번지 일대 6만2770평(20만7508㎡) 규모의 아현3구역은 모두 13개 획지로 나눠 아파트와 종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4개 택지에는 평균 235% 이하의 용적률을 적용해 25층 이하 아파트 1875가구가 신축된다. 구역내에는 초등학교 2개교가 들어서며 2곳의 소공원과 1곳의 근린공원이 각각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