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1% 급등, 나스닥도 강세 반전

[뉴욕마감]다우 1% 급등, 나스닥도 강세 반전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3.11 06:04

미국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다우 지수는 한때 1% 이상 올랐고 나스닥 지수도 오전장 하락반전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서 강세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2월 고용 지표가 월가 예상치보다 좋게 나옴에 따라 미국 경제가 건실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고 평가했다. 국제 유가가 60달러 이하로 하락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세계 최대 금융회사인 씨티그룹을 비롯한 대형 인수합병(M&A)설이 나돌며 투자심리를 북돋았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076.82로 전날보다 104.54 포인트 (0.95%) 급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61.30으로 전날보다 11.58 포인트 (0.51%) 올랐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281.79로 전날보다 9.56 포인트 (0.75%) 상승했다.

거래는 평소 수준을 나타냈다.

한동안 보합세를 보이던 시중 실세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내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4.755%로 전날보다 0.03% 포인트 올랐다. 고용지표 호전으로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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