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화탕이 건강 음료로 변신했다.
솔표 조선무약은 6일 전통 한방 건강차 '가볍게 마시는 쌍화차'를 출시했다. 중장년층에게 인기 있는 쌍화탕을 현대인의 체질과 기호에 맞춰 맑고 부드러운 차로 만든 것이다.
'가볍게 마시는 쌍화차'는 작약과 숙지황, 황기 등 9가지 약재를 원료로 했다. 몸에 기를 보충해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을 하는 약재들이다. 또 위와 장을 튼튼하게 보호하고 피도 맑게 해준다.
솔표 조선무약은 쌍화탕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부드럽고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저온추출공법을 사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극적인 음료대신 차를 선호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춰 솔감탕에서 쌍금탕까지 80년동안 축적된 노하우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쌍화탕은 피로하고 기혈이 상하거나 기가 부족해 땀이 나는 증세를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기에 쌍화탕을 마시는 이유도 이 같은 작용 때문이다. 또 성관계 후 마시면 기를 보충해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자양강장 효과도 뛰어나다.
솔표 조선무약 관계자는 "예로부터 알려진 쌍화탕의 숨겨진 효능을 중심으로 차음료와 홍삼음료 같은 기존 드링크의 틈새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