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51,400원 ▼200 -0.39%)이코오롱유화를 흡수합병한다.
㈜코오롱과 코오롱유화는 16일 이사회를 개최, 두 회사를 합병해 6월부터 합병법인으로 재출범한다는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코오롱유화 1주당 ㈜코오롱 0.83주의 비율이다.
이번 합병에 대해 코오롱그룹측은 "화학을 근간으로 하는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고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매출 1조7000억원을 달성하고 앞으로 매출 및 수익을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은 그동안 공개매수 등을 통해 코오롱유화의 지분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이를 두고 업계나 증권가에서는 ㈜코오롱과 코오롱유화의 합병이 이미 기정사실화돼 왔다.
㈜코오롱 주가는 그동안 합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