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 '풍력' 자회사 기대감 연일 상승

동국산업, '풍력' 자회사 기대감 연일 상승

송선옥 기자
2007.04.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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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이 자회사의 실적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세다.

동국산업은 코스닥시장에서 23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35원(4.58%) 오른 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산업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국S&C의 고성장에 따라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동국S&C는 세계 윈드타워 시장점유율 30%를 차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로 2006년 매출액과 당기순익이 각각 36.3%, 101% 증가하는 등 큰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은 "동국S&C의 2007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80억원, 3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풍력발전용 윈드타워 시장의 급성장으로 2008년까지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동국S&C가 비상장기업으로 향후 상장가능성이 높다며동국산업(2,375원 ▲25 +1.06%)의 자산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연구위원은 동국산업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으며 목표가는 4100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동국산업의 영업실적은 신규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하반기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실적개선 추세는 2008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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