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최근 6월물 종가는 1.25포인트 오른 199.90이었다. 갭상승 효과를 제외하면 사실상 보합으로 거래를 마친 셈이다. 시초가보다도 0.05포인트 떨어졌다.
장중 201.40에서 1.5포인트나 떨어졌다. 미국 다우지수, 중국증시의 사상최고가 경신을 역이용해 200.0 위에서 고점매도를 단행한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수익이 났다.
외국인이 중심없이 오락가락한 반면 개인이 1853계약을 순매도하며 '배짱'있는 전략을 폈다. 삼성전자하이닉스(888,000원 ▲12,000 +1.37%)매기가 약하고 현대차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국민은행 신한지주 등 대형은행주까지 약세를 보이자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매매는 663억원 매도우위였다. 비차익매도 강도가 줄어들긴 했지만 차익매매도 매도우위를 보이며 수급을 악화시켰다.
이날 장중 조정에 따라 200의 부담은 한층 가중됐다는 분석이다. 현대중공업이 5% 가까이 급등했지만 200 돌파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5권의 블루칩이 역할을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의 장중 고점은 199.88로, 200.0의 저항이 만만치 않음을 나타냈다. 종가는 198.6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