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투자 펀드인 동양투자신탁운용의 '동양밸류스타주식1호'의 수탁액이 1개월새 200억원이 늘어났다.
16일 동양투신운용은 '동양밸류스타주식1호'의 수탁액이 205억원으로, 6300계좌 대부분이 적립식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달 12일부터 판매돼 설정이후 수익률(11일 기준)이 10.42%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동양투신운용은 중소형주 펀드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1호'의 순자산이 500억원에 이르자 수익률 관리를 위해 판매를 중지시켰다. 중소형주펀드는 투자대상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펀드 자금이 너무 커지면 수익률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후속펀드인 '동양밸류스타주식1호'는 같은 운용방식을 사용하지만 투자대상 종목 일부를 대형가치주로 확대했다.
이규태 동양투신운용 채널마케팅팀 과장은 "동양밸류스타주식1호는 동양종금증권을 통해서만 판매했지만 높은 운용성과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으로 1개월만에 200억원이 몰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