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 개량신약 업체로 변신중-미래證

한올제약, 개량신약 업체로 변신중-미래證

신수영 기자
2007.06.19 09:57

미래에셋증권은 19일한올제약(53,200원 ▼1,000 -1.85%)에 대해 단순제네릭에서 전략적인 개량신약업체로 변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올제약이 경구용 바이오의약품과 아토피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품목 중 상당수가 임상에 돌입하는 등 그간의 연구개발(R&D)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올 하반기 예정된 당뇨병 치료제 개량신약 '메트포르민' 서방정 출시는 실질적인 매출증가를 가져올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올제약의 파이프라인 품목은 주로 서방형제제나 새로운 조성을 적용한 '개량신약'인데, 이는 새로운 후보군을 개발할 능력이 부족한 중소형 제약사들이 공략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올제약이 업종대비 현저히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며,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의 가치를 감안할 때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높은 판관비율로 인한 수익부진, 신약후보물질들의 실패가능성 등이 위험으로 남아 있어 적정 주가 및 투자의견 제시를 유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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