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차보험시장에서 교보자보, 제일화재 앞서고 현대하이카, 한화손보 추월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비중이 15%를 넘어섰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5월 손해보험사들의 온라인 자동차보험 실적을 가마감한 결과 1350억원의 보험료를 기록, 오프라인을 포함한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의 15.4%를 점유했다.
4~5월 누적으로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에서 2603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여 15.2%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냈다. 전년동기의 11.4% 점유율에 비해 3.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온라인 시장의 성장률도 54.8%를 기록, 11.6%의 오프라인 성장률을 압도했다.
14개 손보사들은 4~5월에 1조7138억원의 자동차보험료를 거둬들였다. 전년동기에 비해 16.5%의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삼성화재(455,500원 ▼19,000 -4%)가 24.4% 늘어난 4932억원으로 28.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고현대해상(29,800원 ▼1,500 -4.79%)과동부화재(176,800원 ▼9,900 -5.3%)는 각각 25.2%, 12.9% 성장한 2545억원, 2380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렸다. 시장점유율은 현대해상 14.7%, 동부화재 13.9%다.
LIG손해보험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8% 줄어든 1768억원을 거둬들이는데 그쳐 시장점유율이 10.3%로 3.5%포인트나 내려앉았다.메리츠화재는 6.4% 성장한 1131억원의 보험료를 기록, 6.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교보자동차보험은 36.1% 증가한 727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여 업계 6위로 올라섰다. 시장점유율은 4.3%로 4.1%(704억원)를 점유하는데 그친제일화재를 앞질렀다. 다음은 △대한화재(2,020원 ▼100 -4.72%)3.3%(573억원) △흥국쌍용화재(4,520원 ▼360 -7.38%)2.9%(502억원) △그린화재 2.9%(49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회사인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412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여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2.4%를 점유했다. 이는 한화손해보험의 2.1%(362억원)보다 높은 수치다.
이밖에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336억원의 보험료로 2.0%의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1.6%(276억원) 점유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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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장만 놓고 보면 현대하이카의 약진이 돋보인다. 교보자동차보험이 27.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30%대 밑으로 주저앉은 반면 지난해 같은기간 5.1% 점유율에 그쳤던 현대하이카는 올해 12.9%까지 점유율이 치솟았다.
다음다이렉트가 15.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2위권을 굳힌 듯 했으나 현대하이카의 성장세(295.8%)가 워낙 강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2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교원나라의 시장점유율은 10.6%를 기록했고 △동부화재 8.4% △제일화재 7.0% △대한화재 6.1% △그린화재 4.1% △흥국쌍용화재 3.4% △메리츠화재 2.0% △한화손보 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