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소디프신소재가 장기 로드랩이 탄탄한 회사라며 꾸준한 리레이팅(재평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원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목표가 상향도 가능하다는 메시지인 셈.
강윤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소디프신소재의 현재 실적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NF3는 최근 신규 라인의 성공적 가동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소디프신소재의 NF3 3기 라인은 2006~2008년 중 증설이 진행 중이다. 연간 1600톤 규모의 대규모 라인으로 이 중 400톤은 최근 가동이 원활한 상태이고 올해 중 추가 400톤도 무리 없이 가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800톤은 2008년 중 설치가동이 예상된다. 연간 1600톤 라인은 단일 라인 규모로는 전세계 최대 규모다.
타 경쟁사가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소디프신소재만의 경쟁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강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그는 "최근 주가 하락은 기회"라며 "옥석을 가리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디프신소재의 2분기 실적은 꾸준한 호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강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소디프신소재의 분기 매출액은 최초로 200억원대를 돌파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수익성도 꾸준히 유지가 될 전망이다. 모노실란 매출 호조와 하반기 LCD 계절적 수요 증가 등으로 하반기 실적 호전 속도는 가파른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의 설비 증설 능력과 로컬 업체로서의 강점을 고려할 때 모노실란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소디프신소재의 신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