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검색, 동영상 등 파란으로… 8월말 신규 서비스 논의 마무리
M&A 여부과 함께 검색 서비스 통합 방향에 관심이 모아졌던 드림위즈와KTH(4,820원 ▼25 -0.52%)의 협력 모델이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드림위즈는 매니안닷컴과 뉴스 서비스에 이어 지식검색, 동영상 서비스도 파란 사이트로 자동 이동되도록 했다. 포털의 핵심이라 할 만한 서비스는 대부분 통합된 셈이다.
파란의 야심작인 사진 서비스 '푸딩'은 인지도 제고 및 추가 이용자 유인을 위해 드림위즈 사이트에서도 서비스를 하게 됐다.
드림위즈는 1일 오전 9시에서 2일 새벽 3시까지 드림위즈 전체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장비 이전 및 점검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 시간 동안 모든 서비스가 중단돼 접속 및 이용이 중단됐다.
2일 오전 현재, 드림위즈의 지식검색은 http://ksearch.d.paran.com으로 자동 이동돼 파란과 서비스가 통합됐다. 동영상 서비스도 통합됐다. 드림위즈에서 동영상 검색 버튼을 누르면 파란의 동영상 검색 페이지로 이동된다.
뉴스 서비스는 이미 파란 미디어(http://news.d.paran.com)를 통해 파란 측의 뉴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KTH(4,820원 ▼25 -0.52%)관계자는 "이미 파란의 뉴스 서비스가 드림위즈에 연동돼 서비스되고 있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언론사들과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란의 사진 업로드 및 공유 서비스 '푸딩'은 유저들에게 노출을 높이기 위해 드림위즈 사이트 메뉴에 추가됐다. 메일, 블로그 서비스, 이미지 검색, 음악 서비스는 그대로 드림위즈가 서비스하고 있다.
드림위즈는 이미 뉴스 서비스와 함께 IT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인 매니안닷컴(manian.dreamwiz.com)의 사이트 주소를 (manian.paran.com)으로 변경, 페이지뷰를 파란으로 넘긴 바 있다. 매니안닷컴은 드림위즈 트래픽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핵심 서비스다.
이로써 파란은 드림위즈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인 매니안닷컴과 지식검색, 뉴스 서비스를 통해 트래픽을 증가시키고, 파란이 전면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사진 서비스 '푸딩'의 노출 창구를 넓힐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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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양사는 기존 서비스 통합 이외에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 서비스 하는데 합의했으나 인력 및 시간 상의 이유로 중복되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통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오는 8월 말까지 신규 서비스 관련 논의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