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6월 4429대 판매..혼다 3개월 연속 1위(상보)

수입차 6월 4429대 판매..혼다 3개월 연속 1위(상보)

김용관 기자
2007.07.04 10:40

전년동기비 23.5% 증가...CR-V 5개월 연속 1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429대로, 전년동기보다 23.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달보다는 3.1% 감소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판매대수는 2만5495대로 전년동기보다 26.3%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CR-V의 인기에 힘입어 695대를 판매해 3달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렉서스가 648대를 판매해 4달만에 2위로 한단계 뛰어올랐다. 그 뒤를 BMW 614대, 메르세데스-벤츠 456대, 아우디 403대 등 수입차 빅3가 차지했다.

이밖에 크라이슬러 346대, 폭스바겐 248대, 인피니티 232대, 푸조 217대, 포드 182대, 볼보 142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6월 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혼다 CR-V(343대), 렉서스 ES350(292대), 비엠더블유 528(227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혼다 CR-V는 2부터 5개월 연속 1위 모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배기량별로는 2001cc~3000cc가 1950대로 전체의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2000cc 이하 1137대(25.7%), 3001cc~4000cc 976대(22.0%), 4001cc 이상 366대(8.3%)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780대(40.2%), 경기 1084대(24.5%), 경남 907대(20.5%) 등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6월 수입차 등록은 전달 5월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올 상반기 등록은 전년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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