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6,450원 ▼280 -4.16%)는 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IPv6) 시범서비스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경찰청, 삼성전자와 함께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한 IPv6 기반의 치안서비스 고도화' 과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4년부터 IPv6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 사회진흥원에서 실시한 사업으로 그간 공공기관과 통신사업자 및 장비제조사를 중심으로 관련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술을 시험하는 등 공공기관에 IPv6 서비스를 소개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SK네트웍스 컨소시엄에서 추진하는 이번 시범서비스 사업은 '영상 112 신고서비스', '지능형 영상관제', 'IPv6 기반의 끊김없는 IP 이동성(Seamless IP Mobility)'를 주요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3G 이동통신망과 112신고센터간의 영상신고서비스를 시범적으로 구현해 기존 112센터의 음성위주의 신고기능을 영상기반으로 고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테스트중심의 서비스 모델에서 벗어나 경찰청의 실질적인 업무를 IPv6환경으로 설계하고, 대국민 치안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가기관의 표준적인 IPv6로의 전환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네트웍스는 경찰청, 삼성전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7년 IPv6 시범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지난 4월 사업수행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달 경찰청, 삼성전자와의 시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공동사업수행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