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금융·소비재로 재구성하라-현대證

IT·금융·소비재로 재구성하라-현대證

오상연 기자
2007.07.09 07:57

현대증권은 9일 최근 주가의 가파른 상승세를 경기 및 실적 펀더멘털 개선, 수급 개선 등으로 설명하고 하반기 실적 및 이익 모멘텀에서 우위를 보이는 업종에 대한 관심을 요구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강세를 "펀더멘털, 주가 상향 조정의 정당성 확보, 수급 개선이라는 주식 시장의 3박자가 잘 갖추어진 것"으로 설명하고 주가는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류 연구원은 이번 목요일에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에 대해서도 "동결 가능성이 높지만 유동성 조절 차원에서 0.25% 금리인상이 단행되더라도 연속적인 금리인상의 신호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선제적으로 채권시장이 이를 반영한 측면에 강하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 불확실성 해소 또는 단기 악재 소멸이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그는 "지나간 2분기 실적의 결과보다는 하반기 실적 개선 업종과 기업에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하며 "반도체 부품 및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의 IT섹터와 증권, 보험 등의 금융섹터, 자동차 등 경기관련 소비재 섹터에 관심을 집중하라"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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