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파업찬반투표 66.04% 가결(상보)

GM대우, 파업찬반투표 66.04% 가결(상보)

김용관 기자
2007.07.11 13:32

금속노조 GM대우차지부는 임단협 관련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66.04%로 가결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GM대우차 노조는 쟁의행위 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일정 및 수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GM대우 노사는 지난 6월13일 상견례를 가진 이후 지금까지 몇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양측이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현재 기본급 12만8805원 정액 인상과 2006년 영업이익에 대한 400%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투표 결과가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며 "회사는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조측은 여름 휴가 이전에 임금협상을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과 이영국 사장이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장기 해외출장에 나서 2일 5차 교섭 이후 협상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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