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167,800원 ▲2,000 +1.21%)는 3일 정전 발생 직후 무정전 전원공급시스템이 가동돼 포토장비와 CVD(증착) 장비는 타격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정전 순간의 쇼크로 인해 일부 웨이퍼에 스크래치가 난 것 외에는 웨이퍼 손실이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정전 당시 라인에 투입된 웨이퍼들은 모두 폐기 처분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그 정도의 피해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어 "전기 공급이 완료되면 12시간 내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며 "현재 S라인과 14라인에는 전원 공급이 재개됐으며 나머지 4개 라인은 점검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