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800 고지를 재탈환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800.83으로 마감하며 전날보다 0.63%(4.98p) 올랐다.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지만 5거래일만에 800 선을 회복했다는 데 의미를 둘 만하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위원은 "아직 800선에 안착했다고 보기는 이르지만 이전보다 한단계 지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며 "기술적 과매도 상황에서 지수가 올라줬다는 점과 외국인들이 코스피와는 달리 순매수하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는 점이 지수전망을 좋게 보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상승세는 대형 유망주가 이끌었다. 코스닥 100 지수는 1675.22로 마치며 전일대비 1.37%(22.72p) 올라 중소형주 상승세를 훨씬 뛰어넘었다. 업종별로는 통신 방송 서비스주(1.67%)와 금융주(3.38%) 상승세가 뚜렷했다.
코스타종목인성광벤드(32,950원 ▲550 +1.7%)는 2만6450원으로 전일대비 9.07%(2200원) 급등했고,서울반도체(7,430원 0%)도 종가 5만3500원으로 전날보다 8.85%(4350원)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6.03%)과 키움증권(5.61%), 아시아나항공(3.44%)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