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李 검찰수사 여파..박근혜株 '上'

[특징주]李 검찰수사 여파..박근혜株 '上'

이규창 기자
2007.08.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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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동양물산

증시의 '효자동 주식'들이 검찰조사 결과 발표로 인해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날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맏형 이상은씨가 보유했던 서울 도곡동 땅이 제3자의 차명재산으로 보인다는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가 이 전 시장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증시의 '대선테마주'도 따라서 움직이는 양상이다.

14일 개장과 동시에 최근 '대선테마'에서 소외되는 양상이었던 '박근혜주'EG(2,750원 ▼130 -4.51%)동양물산(5,780원 ▼210 -3.51%)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운하 수혜주'들은 개장 직후 상한가로 치솟았으나특수건설(3,750원 ▼165 -4.21%),신천개발이 상승폭이 줄었고삼호개발(3,690원 ▲295 +8.69%)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던이화공영,홈센타(1,954원 ▼30 -1.51%),동신건설(9,880원 ▼450 -4.36%),삼목정공(13,400원 ▲30 +0.22%)등도 상승추세가 둔화됐다.

9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 관련주로 지목된IC코퍼레이션과세지는 나흘째 급등세르 유지했다. IC코퍼레이션은 개장 초 상한가를 기록한 뒤 오전9시31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215원(13.02%) 오른 1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지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전날 장마감 후 IC코퍼레이션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ACTS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3·1절 골프파동'으로 이해찬 전 총리와 류원기 회장의 친분관계가 주목받았던영남제분(374원 0%)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고 있으며, 통일교의 정상회담 기여설로 '이해찬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는일신석재(952원 ▼56 -5.56%)도 최근 5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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