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선양디엔티(1,966원 ▲144 +7.9%)가 테마파크업체 엠에스씨코리아(이하 엠에스씨)에 피인수됐다.
선양디엔티는 17일 최대주주가 기존 라파앤컴퍼니에서 엠에스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엠에스씨는 선양디엔티의 최대주주인 라파앤컴퍼니로부터 보유 주식 305만6420주(17.10%)와 경영권을 140억원에 장외 매입했다. 라파앤컴퍼니는 지난 14일 코아정보시스템으로부터 선양디엔티의 보유 주식 311만8743(17.45%)와 경영권을 14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선양디엔티는 아울러 최대주주인 엠에스씨 등을 대상으로 1600만주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엠에스씨코리아가 488만8905주를 배정받는 것을 비롯, 이볼루션마스터펀드(88만8888주), 뉴질랜드 내츄럴 아이스크림(66만6666주), CJ투자증권(22만2222주), 카프코씨앤아이(88만8888주), 아이러브시네마(44만4444주), 최규호씨(88만8888주) 등이 증자에 참여한다.
선양디엔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200억원과 테마파크 사업 관련 자금 16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25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9월 4일이다.
한편 선양디엔티는 사업목적에 테마파크를 추가하는 정관 변경과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오는 10월 5일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