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와이엔텍(7,520원 ▲130 +1.76%)이 비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다른 수익 사업을 추가하면서 수익구조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와이엔텍은 산업폐기물 매립과 소각 등 환경사업을 주력하고 있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와이엔텍은 지난 6월 수익성 기여도가 크지 않던 골재사업의 영업을 중지하고 산업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여수 사업단지 내 업체들에게 판매하는 스팀판매 계약을 대경에스피티와 체결했다"며 "폐열을 활용한 스팀 판매는 와이엔텍과 유사한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엔텍이 이미 하고 있는 사업부문으로 생산원가가 매우 낮아 수익성 기여도가 높다"고 말했다.
스팀판매로 연간 1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했으며 2008년부터 본격적인 수익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 3월 사업목적에 추가한 예술품 및 골동품 소매업도 관련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엔텍의 자회사 와이엔텍레포츠가 건설중인 보성지역의 퍼블릭 골프장은 60% 이상 진행돼, 오는 10월부터 시범라운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영업개시로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와이엔텍레포츠와의 합병 여부도 투자시 고려할 만한 사항으로 건설부문의 매출 부진이 계속될 경우 추가 신규사업 진출 등을 통해 외형확장을 시도할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