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가 신용카드 고객에 대한 각종 수수료 인하를 단행한다. 카드고객들의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여타 카드사들과의 형평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카드는 9월 28일부터 현금서비스 및 할부 최저 수수료율을 인하한다.
현금서비스와 현금서비스 할부, 페이플랜 일시불·현금서비스 등의 최저수수료율이 0.5%포인트 인하된다. 이에 따라 수수료는 현행 9.50~26.95%에서 9.00~26.95%로 변경된다.
할부의 경우 기본수수료 최저요율이 1.0%포인트 낮아지며, 따라서 수수료율은 11.00~13.50%에서 10.00~13.50%로 변경된다. 개월수별 가산수수료는 현재처럼 3.5~7.5%가 적용된다.
현금서비스 및 할부는 9월28일 이용분부터 적용되며, 페이플랜은 9월28일 결제를 기준으로 한다.
현재 현재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9% 미만인 곳은 △현대카드 7.9~27.5% △기업은행 8.9~27.4% △외환은행 8.8~26.9% 등이다. 롯데카드,삼성카드(49,300원 ▲2,150 +4.56%),LG카드, 씨티카드, 하나카드, 제주은행 등은 최저 수수료율이 9.9%부터 적용하고 있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KB카드의 최저 수수료율은 일부보다는 낮고 일부 카드사들보다는 높은 수준"이라며 "중간수준으로 조정된 것으로 하반기까지 추가 수수료 인하는 없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