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지난 9월 이후 두번째가 될 금주의 미국 금리 조정이 시장 방향성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최근 경제지표의 부진을 반영해 시장 참여자들은 25bp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고 연방금리 선물시장에서는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92% 정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통화정책의 기조 전환 이후 두번째 금리 인하는 시장 방향성에 중요 변곡점이 돼 왔다며 98년 9월과 2001년 1월 말의 예를 들었다.
98년 9월 금리 인하는 미국 증시의 상승 탄력을 강화시킨 반면 2001년 1월 말에는 랠리의 종언으로 이어졌다는 것.
대신증권은 금리 인하 기대가 선반영된 측면이 있고 기업실적 부진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미국 증시에 강한 상승 촉매로 작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