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견 예정자 대상 현지 적응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대모비스(409,000원 ▲31,000 +8.2%)는 해외 현지법인에 파견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런티어 양성 과정'을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내년에 북미·유럽·중국·인도 등 해외 현지법인에 파견될 인원들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용인 소재 연수원에서 현지 생활에 필요한 어학·직무·문화 등을 교육키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사전 준비 교육 과정을 통해 현지 업무나 생활에 빠르게 적응, 업무의 시너지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과정은 내년 초 파견예정자 11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6주간 진행된다.
어학교육과 공통 직무 교육으로 나뉘는데, 어학교육은 비즈니스 협상·미팅, 기획문서 작성·현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의 과정을 4주간 진행한다.
2주간 진행될 공통 직무 교육은 제조·자재·품질·경영지원 등 전 사업부문의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이문화의 이해에 관련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어학교육은 4주간 의무합숙을 통해 효과를 높인다. 현지인 강사들이 학습 전 과정을 현지어로 진행하고 피교육생들도 영어나 중국어 등 현지어로 생활을 해야 한다. 영어마을이나 중국문화원 등 현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도 방문해 효과를 극대화기 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파견자가 복귀 후에도 현업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파견 중간 별도의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며 파견지에서 익힌 다채로운 지식 및 경험을 본사 직원에게 전파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키로 했다.
현대모비스 인재개발 파트장인 안창용 차장은 "이번 교육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상·하반기 2차로 교육을 진행하고 대상자도 주재원 파견 예정자는 물론,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까지 확대 적용키로 했다"며 "교육기간도 8주로 연장해 명실공히 ‘글로벌 프런티어 양성과정’이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인재 풀로 자리를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