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0억 규모 생산 가능
에스텍파마(7,070원 ▼270 -3.68%)는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에 cGMP(우수의약품생산시설)기준에 부합하는 신공장을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경기도 화성시 발안지방산업단지내에 위치하며 대지 1만1000㎡, 연면적 6500㎡에 지상4층 지하1층의 생산동 과 지상5층의 현대식 R&BD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 시장뿐만이 아니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공략을 염두에 두고 완공한 국제적 수준의 원료의약품 공장이다. 이번에 신축된 발안공장은 기존의 안산공장에 비해 약 5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생산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000억원에 이른다. 추가설비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연간 약 2000억원의 생산능력 확대가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텍파마는 이번 국제수준의 cGMP공장 신축으로 앞으로 국내 cGMP 의무화에 따른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2008년도 예상실적을 수출 1500만달러를 포함해 약 300억원의 매출과 36억원의 경상이익을, 2009년도에는 수출 2500만불을 포함 약 450억원의 매출과 67억원의 경상이익을 제시했다. 수출부문에서 2006년도 300만불, 2007년도 660만불의 실적을 감안하면 해외수출의 빠른 성장이 주목되고 있다.
에스텍파마는 "기존의 대형제약사 및 기존 거래처를 대상으로 주력품목을 위주로 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며 수출 부문에 있어서는 2008년부터 천식치료제의 일본시장 수출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알코올중독 치료제, 소염진통제, MRI조영제등 다수의 제품이 해외시장에 잇따라 출시됨에 따라 빠른 성장이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출 부문에 있어서 에스텍 파마는 일본, 유럽, 미국, 남미, 중국을 5대 주력시장으로 인도, 대만, 호주를 3대 신흥 시장으로 분류하여 지역별 핵심전략제품 및 연도별 목표를 설정 함으로써 해외 비즈니스의 확대를 통해 신 성장 발판을 마련 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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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는 "FTA(자유무역협정)의 확산과 cGMP의 의무화등에 따른 글로벌 마켓의 단일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의약품 시장에서는 제너릭 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우수한 기술개발 능력과 cGMP구축 등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세계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