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사장 및 연구진, 경피투과 기술개발 공로 인정받아
대화제약(9,620원 0%)은 17일 자사 이한구 사장 및 연구진이 '고투과 경피/경점막 투과 약물전달기술개발'로 바이오신약장기사업의 우수연구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이오신약장기사업단은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등 3개 부처가 10대 차세대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선진국과 경쟁가능한 생명공학기술(BT)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상은 사업에 참여한 120개 팀 중 12개 팀에 돌아갔다.
대화제약에 따르면 이 사장 등은 경피투과 약물전달시스템에 대한 기술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한구 사장이 개발한 경피투과 약물전달시스템(피부에 붙이는 패치형 제품)은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대화제약은 이 기술을 경구형 제품인 천식치료제 '툴로부테롤', 소염진통제 '록소프로펜' 등에 적용해 기존 경구형보다 부작용을 줄이고 생체이용률을 높이며 사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특히 이중 경구형으로 복용하던 록소프로펜나트륨 제제를 경피투과형으로 개발한 '록소나 카타플라스마'는 국내 최초로 지난 8월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받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한구 사장은 지난 1997년 DS&G(구 대신제약)을 설립하고 신개념의 '소형 파스'를 발매, 새로운 파스 시장 형성에 기여한 경피투과제제의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