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관련주들이 이틀 연속 동반 강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한 전날에 비해 급등세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개별종목의 강세는 여전하다.
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증시에서는특수건설(5,780원 ▲20 +0.35%),이화공영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가운데삼목정공(17,660원 ▼20 -0.11%),홈센타(3,080원 ▲80 +2.67%),동신건설(15,020원 ▲120 +0.81%)등 대운하 관련주들이 10% 이상 오르고 있다.
또 이 당선자와 대주주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신천개발과리젠(693원 0%)도 각각 12%, 7% 이상 상승세다.
이 당선자의 사돈의 사촌기업인효성ITX(12,760원 ▲220 +1.75%)는 9% 이상 급등하고 있고,한국타이어(24,400원 ▲950 +4.05%)는 소폭 하락세다.
이 당선자의 정책 수혜주로 거론되는 업체들도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만금 개발 수혜주로 꼽히는케이아이씨(5,680원 ▼1,080 -15.98%)가 5% 가량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 u-헬스(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관련주인이수유비케어(3,810원 ▲85 +2.28%)도 4% 이상 오르고 있다.
한편 이 당선자는 최대 40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한반도 대운하, 새만금 개발, 과학비즈니스 도시 건설 등 3대 역점 국책사업을 외국자본과 기업, 금융기관의 투자자금을 모아 '3각 민자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