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사흘째 급등..950원 돌파

원/달러 사흘째 급등..950원 돌파

홍재문 기자
2008.01.18 09:41

뉴욕증시 다시 급락세..지난해 연고점(952.3원) 위협

원/달러환율이 사흘연속 급등하며 950원선에 도달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3.1원 높은 948.7원에 갭업 개장한 뒤 950.0원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8월17일 연고점(952.3원) 턱밑까지 다가선 것.

뉴욕증시가 2%대 급락하면서 코스피가 다시 1700선을 내준 충격이다.

외국인은 이날도 1700억원 주식순매도에 나서며 12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엔/달러환율은 106.6엔으로 되밀렸고 유로화는 1.465달러로 반등했다.

미증시가 살아나지 못하면 다른 변수는 소용이 없다. 미증시가 경기 침체여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고 미증시에 따라 다른 모든 국가의 증시와 FX의 방향이 달린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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