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디자인 재현..초창기 모델 계승한 소프테일 크로스본

사나이들의 로망 할리데이비슨이 옛 향수를 자극하는 신모델을 선보였다.
할리데이비슨은 새로운 스타일의 모터사이클 소프테일 '크로스 본 (FLSTSB Cross Bones)'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모델은 우리나라에 올 하반기 들어온다.
크로스 본은 105년 할리데이비슨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했다. 크로스 본은 프론트 포크 부분에 견고한 스프링 쇽업소버 (Shock Absorber)를 더하고 세계대전 당시의 군용 모터사이클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했다.
스프링이 장착되고 라이더의 신장에 따라 앞뒤로 위치 조정이 가능한 1인승 시트를 채택했으며 짧은 프론트 펜더와 개성 강한 엔진 칼라로 레트로 룩 (복고풍을 완성했다.
1584cc의 강력한 트윈캠 96B엔진과 6단 미션을 채택해 강하고 터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역사상 가장 사랑을 받았던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현하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켰다는 설명이다.
할리데이비슨 마케팅 부사장인 빌 데이비슨은 "크로스 본은 너클헤드 엔진과 팬헤드 엔진이 장착됐던 할리데이비슨 초창기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했다"며 "105년 역사의 노하우가 녹아 있어 모든 라이더들에게 잊지못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빌 데이비슨은 할리데이비슨의 창립자의 증손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