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맥스,亞최초 액상 암진단 본격진출

메드맥스,亞최초 액상 암진단 본격진출

김성호 기자
2008.02.26 14:19

올 매출액 208억 기대

국내 유일의 에탄올을 이용한 액상세포검사법을 보유한 메드멕스는 26일 암진단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메드멕스 경영진이 발표한 2008~2009년 사업계획으로 2008년에는 매출액 208억, 영업이익 62억원, 2009년에는 매출액 512억, 영업이익 157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메드맥스는 2007년부터 액상세포검사법이 건강보험 대상이 된 점과 그 동안 자금부족으로 인해 생산시설을 증설하지 못한 부분이 최근 대주주의 변경으로 인해 해결된 것이 회사의 급격한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메드맥스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와도 계약체결을 위해 준비중"이라며 "생산이 수요에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코스닥상장법인유한NHS가 메드멕스를 인수하면서 메드멕스의 총판권등을 독점적으로 취득했다.

메드멕스의 에탄올 보존시약 기술은 세계적으로 유일하며, 이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상태다. 이는 미국 싸이틱(Cytyc)사가 개발해 사용하는 메탄올 기반의 시약보다 세포의 보존 및 슬라이드의 도말에 있어 탁월한 차이를 보이는 앞선 기술이다.

액상세포의 세계시장규모는 약8000억원이며, Cytyc사의 2006년 매출액은 6억달러(한화 5700억원)규모고, 미국 내 2006년 세포검사의 92%가 액상세포검사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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