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베컴 "베컴폰, 한번 써보세요"

축구스타 베컴 "베컴폰, 한번 써보세요"

이구순 기자
2008.02.28 13:49

해외 여행 많은 베컴.."모토로라폰으로 가족에게 문자·사진 보낸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모토로라 '레이저 스퀘어드'의 모델답게 평소 사용하고 있는 레이저 스퀘어드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면서 '소중한 물건'이라고 강조했다.

유난히 가족을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컴은 축구와 모델 활동 등으로 해외여행이 잦다. 가족과 떨어져 있는 여행에서 베컴은 수시로 가족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사진을 찍어 주고받는 등 휴대폰의 여러가지 기능을 요긴하게 쓰고 있다고 밝혔다.

모토로라는 2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서 18K 금장식을 두른 레이저 스퀘어드의 프리미엄 모델 '럭셔리 에디션(RAZR2 Luxury Edition)'을 국내 첫 공개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해 제품 홍보모델답게 한국 팬들과 언론에게 '베컴폰' 자랑을 늘어놨다.

베컴은 30분 가량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이 늘 갖고 다니는 휴대폰도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이라며, 기자들에게 꺼내 보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 팬과 즉석 전화통화를 한 베컴은 자신의 휴대폰 벨소리가 어떤 것인지 묻는 질문에 "아내가 몸담고 있는 스파이스 걸스 음악만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재치있는 말로 아내사랑을 표현했다.

휴대폰 사진을 즐겨 찍느냐는 물음에 베컴은 "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다"면서 "주로 가족 사진을 찍고, 그 중에서도 아들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말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이날 베컴은 인터뷰를 시작할 때와 마칠 때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베컴은 "오는 3월 1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LA갤럭시의 축구경기를 많이 보러 와 달라"며 축구 경기를 홍보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모토로라는 지난해 7월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레이저 스쿼어드를 선보이면서 한국시장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모토로라는 이번 '럭셔리 에디션' 모델도 전략시장인 한국을 집중공략할 핵심무기로 계획하고 있다. 현재 '럭셔리 에디션'은 미국과 유럽등 일부 시장에 출시돼 있다.

올해 새로 나온 레이저 스쿼어드 '럭셔리 에디션'은 18K 금 도금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또 뒷면은 뱀피 무늬를 양각으로 새기는 등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기능은 지난해 모델과 같다. 폴더를 열지 않고도 터치키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전송할 수 있도록 한 탠덤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폴더 앞ㆍ뒷면에 두 개의 메인 화면을 구현했다. 또 스테레오 블루투스 기술, 카메라, VOD, MOD, MP3 등 다양한 활용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럭셔리 골드 컨셉을 통해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이 화려한 디자인이 한국사회의 골드 칼라(gold collar)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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