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하루만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상승률은 0.51%로 코스피 시장 1.37%에 비해 낮았다.
27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28포인트(0.51%) 오른 644.38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인매수가 반등을 주도했다. 이날 거래에서 외국인은 241억원, 기관은 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5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일 급락했던 조선기자재주의 반등이 눈에 띄었다. 고유가 속에서 풍력발전주들도 강한 시세를 나타냈다.동국산업(3,660원 ▼135 -3.56%)이 10.96%급등했고, 현진소재와 태광이 각각 5.48%, 3.78% 올랐다. 평산과 하이록코리아, 태웅, 용현BM 도 오름세를 보였다.
대장주NHN(207,500원 ▼500 -0.24%)을 비롯한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메가스터디와 하나로텔레콤은 부진했다.
정부가 하이브리드 차량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이브리드 관련주로 분류되는 뉴인텍(6.14%), 필코전자(4.61%)등이 급등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이 매각 연기 가능성이 커지면서 10% 넘게 하락했다.
이날 셀트리온이 오알켐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자 관련주 시세가 크게 요동쳤다.오알켐(202,500원 ▲7,800 +4.01%)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치솟았고,시공테크(4,845원 ▲70 +1.47%)도 장중 12.41%까지 치솟으며 9일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시공테크 종가는 1.41%오른 4330원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4억966만주, 거래대금은 1조2373억원을 기록했다. 상승종목 455개중 1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7개 포함해 469개 종목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합은 9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