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동일방직, BRI에 44억 공동투자

VGX인터-동일방직, BRI에 44억 공동투자

신수영 기자
2008.05.28 11:34

VGX인터(1,650원 ▼80 -4.62%)내셔널은 28일 자사의 2대주주인동일방직(23,300원 ▼250 -1.06%)과 함께 BRI에 44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BRI는 플라스미드 위탁생산(CMO) 전문기업으로 VGX인터의 자회사다. 지난해 10월 설립, 현재 전주 과학산업단지에 3000L급 플라스미드 연구.제조시설 설립을 추진중이다.

양사는 공동투자를 통해 BRI의 플라스미드 연구.제조시설 설립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운영할 계획이다. 또 BRI가 단기간 내에 글로벌 CMO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할 방침이다.

동일방직은 플라스미드DNA 백신 및 치료제를 생산하는 BRI의 플라스미드 CMO사업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병진 BRI 대표는 "암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염증,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 기존 방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했던 분야의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DNA 플라스미드가 기반이 되는 유전자 치료제가 부상하고 있다"며 "이같은 유전자 치료제 수요에 발맞춰 모회사인 VGX파마에서 개발중인 치료제 등 DNA 치료제 후보군에서 사용될 플라스미드를 공급,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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