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부동산 매각에 따라 차입금 축소 및 재무구조 안정화를 기대할만하다며대한전선(28,850원 ▼1,200 -3.99%)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 8000원을 유지했다.
김강오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대한전선이 진행 중인 유휴자산 유동화로 재무구조가 안정되고, 이를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적극적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전선은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의 공장부지와 건물을 55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공장 부지는 매각 후 용도변경이 추진되며, 상업용지로 변경될 경우 대한전선은 지가 상승에 따른 차익도 회수하게 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의 2008년 1분기 현재 1조 5894억원으로 추정되는 순차입금 규모가 올해 말에는 8870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자본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규모가 3775억원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순차입금은 5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