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큐어 보안 USB CC인증 평가계약

닷큐어 보안 USB CC인증 평가계약

성연광 기자
2008.07.10 13:40

정보보호 전문업체인 닷큐어(대표 손청)는 자사가 판매하는 보안 USB제품 '아이언키'가 미국에서 국제공통평가(CC) 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안 USB 제품 가운데 CC인증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 평가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아이언키'로 ISO15408 표준에 근거한 평가 보증레벨 EAL4+ 등급으로 진행된다.

이번 CC인증 테스트는 美 인포가드 연구소를 통해 진행되며, 미 국립표준기술연구(NIST)와 미 정보보증조합(NIAP)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CC인증 평가는 늦어도 내년 1월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닷큐어가 국내 판매하고 있는 아이언키는 누군가 USB를 몰래 빼내 접급할 때 스스로 데이터를 파괴하는 보안 USB로, 비밀번호 입력이 10회 이상 오류시 데이터 삭제는 물론 내부회로까지 자동파괴되는 강력한 보안기능으로 화제가 됐다.

닷큐어는 서버와 연동해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버전을 출시, 일반 기업뿐 아니라 공공 및 금융시장 영업을 크게 확장시킬 계획이다.

닷큐어 손청 대표는 "보안 USB 시장에서 정식 CC인증을 받은 제품이 아직 없는만큼, 이번 인증계약은 체결된 것 자체만으로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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