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CJ투자증권의 매각으로 지분법 이익이 일부 줄어들겠지만 핵심사업부문에 대한 추가 투자재원이 마련돼CJ(221,000원 ▼3,500 -1.56%)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당초 예상액에 비해 낮은 금액으로 매각이 결정되었지만 장부가액 1520억원(CJ건설분 포함, 2008.3.31기준)의 자산을 6640억(이재현 회장 및 기타분 제외)에 매각한 것은 양호한 가격대라고 평가했다.
자회사간의 자원이전이 불가능한 지주회사 CJ의 구조상 추가적인 투자재원의 조달과 추가투자는 지주회사의 계속기업가능성을 높여주는 주요 핵심사항이라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또 주요 자회사의 성장성 정체와 수익성 악화라는 딜레마를 안고 있는 CJ로서는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재원이 마련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CJ투자증권의 지분법이익의 기여는 이제 매각으로 인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된 것은 지분법손익의 구조가 어느 정도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