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회장 "현금 3조 있는데 웬 위기?"

강덕수 STX회장 "현금 3조 있는데 웬 위기?"

김희정, 강경래 기자
2008.08.26 14:06

유동성 위기설 강력 부인… "대우조선해양은 내일 보면 안다"

"현금(유동성) 3조원 있는 회사가 유동성 위기라면, 유동성 위기가 안 생길 기업이 어디 있겠습니까."

강덕수STX(3,530원 0%)회장은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초청 경제4단체장 오찬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일고 있는 유동성 위기설과 관련 "유동성 문제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 IR을 통해 시장과 잘 소통하겠다"며 위기설을 일축했다.

강 회장은 이어대우조선해양(130,500원 ▲800 +0.62%)인수와 관련해선 "현재 정중동으로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일 보면 안다"면서 "시장을 존중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 "잘 되겠죠"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히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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