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병 팔린 '진로' 더 깔끔해진다..."16→15.7도로 낮아져"

25억병 팔린 '진로' 더 깔끔해진다..."16→15.7도로 낮아져"

정진우 기자
2026.02.12 09:24

소주의 원조 진로가 더 깔끔해진다. 새로워진 진로는 본연의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다.

하이트진로(18,170원 ▲80 +0.44%)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의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추는 등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로는 저도화 트렌드와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헬시플레저 및 소비자 선호 도수가 하향된 점에 주목해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

지난 2019년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된 진로는 지난해까지 약 25억병(360ml)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12병이 팔린 셈이다. 이런 인기 비결은 지난 2023년 제로슈거 주질 리뉴얼 및 2024년 패키지 리뉴얼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활동으로 MZ 소비자와 지속 소통해온 것이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깔끔한 맛을 구현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진로는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의 초깔끔한 맛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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